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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위성곤 지사, 제주마 축제서 말산업 발전·한국마사회 유치 강조

제제주특별자치도2026.10.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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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위성곤 지사, 제주마 축제서 말산업 발전·한국마사회 유치 강조
❏ 제주특별자치도가 경마와 승마를 넘어 말을 활용한 치유 분야까지 말산업의 영역을 확대하고, 한국마사회 본사 제주 유치에도 힘을 쏟는다.
❍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24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 ‘제21회 제주마 축제’에 참석해 제주 말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한국마사회 본사 제주 유치 의지를 밝혔다.
❏ 위 지사는 이날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경주 시상식에서 제주가 오랜 말문화의 역사와 산업 기반을 갖춘 지역임을 강조하며, 말산업의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 위 지사는 “제주는 말의 생산과 육성, 경마까지 이뤄지는 말산업특구”라며 “앞으로 경마와 승마를 넘어 말을 통한 마음의 치유 분야까지 확대해 제주가 말산업 육성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우희종 한국마사회장도 이날 초청 내빈 환영행사에서 제주마의 가치 보존과 말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 우 회장은 “제주마의 가치를 지키고 발전시키며, 제주 말문화가 지역사회를 넘어 국제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도는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응해 한국마사회 본사 제주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 제주는 전국 최초의 말산업특구로, 말의 생산·육성부터 경마·관광까지 연계할 수 있는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전국 말산업특구 평가에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 앞서 지난 1일 위성곤 지사와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장은 한국마사회 본사를 방문해 제주 이전을 공식 제안한 바 있다.
❍ 위 지사는 이날 초청 내빈 환영행사에서도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계기로 한국마사회 본사가 제주로 이전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 한편, 위 지사는 이날 우희종 한국마사회장 등 주요 내빈과 함께 한국전쟁 당시 활약한 군마 ‘레클리스(Reckless)’ 동상에 헌화하고 묵념하며 호국영웅의 뜻을 기렸다.
❍ 이어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경주를 관람한 뒤 우승 마주와 기수, 조교사에게 시상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제21회 제주마 축제’는 24일부터 25일까지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렸으며, 기상 악화로 레클리스 히어로 런 프로그램은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