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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경기정원문화박람회서 ‘카스타드 양춘이빵’ 첫선

양양평군2026.10.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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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경기정원문화박람회서 ‘카스타드 양춘이빵’ 첫선
관람객 호평 속 유관기관 요청쇄도… 특허·디자인 등록 마치고 대중화 박차 경기 양평군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양평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지역 관광 상징물인 ‘양춘이’를 활용한 ‘카스타드 양춘이 빵’을 새롭게 선보여 관람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제품은 기존 양춘이 빵의 품질과 상품성을 고려한 개선품으로, 양평군이 육성하는 농업인 연구단체인 ‘농산물가공연구회’와 식품제조 업체인 ‘리본푸드’가 1년여간의 자체 연구·개발 끝에 일궈낸 성과다.
지역 소규모 농업인 연구단체가 시작한 양춘이빵을 이번엔 민간기업이 이전 받아 한층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원료로 사용된 지역산 양평밀(백강)은 기존 수입산 밀가루와 특성이 달라 반죽 발효, 식감 유지, 굽기 안정성 등 기술적 난제가 많았다.
그러나 양평군 농업인 연구단체인 ‘농산물가공연구회’ 회원들이 수차례의 실습과 시식회를 거치며 소비자 반응을 현장에서 얻어가며 기술을 확립했다.
이어 해당 기술을 이전받은 전문 가공업체 ‘리본푸드’가 기존 통밀 반죽 특유의 거친 식감을 보완하고 한층 부드럽고 담백한 풍미를 갖춘 형태로 완성해 냈다.
박람회 현장 시식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달지 않고 부드러워 남녀노소 즐기기 좋다”, “지역 상징물과 우리 밀이 잘 어우러져 대표 먹거리로 손색이 없다”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박람회에서 성공적인 첫선을 보인 이후, 각 유관기관과 단체로부터 각종 행사, 축제, 지역 나눔행사 등에 ‘양춘이 빵’을 활용하고 싶다는 참여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군은 이번에 검증된 제조법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올해 10월 ‘양춘이 빵’ 제조법 특허 및 외관 도안 등록 결정을 마쳤다.
이를 기반으로 내년부터 ‘양춘이 호두과자’ 등 다양한 특산 가공품으로 상품군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지역의 작은 농업인 연구단체가 농촌 자원과 상징물을 활용해 스스로 대표 특산품을 발전시킨 모범적인 사례”라며, “박람회 이후 이어지는 요청에 발맞추어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공품 개발과 판로 확대를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031-770-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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