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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넘어 화합의 길 걷다…‘2026 어울리길’성황리 운영

충충청북도2026.10.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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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넘어 화합의 길 걷다…‘2026 어울리길’성황리 운영
10. 12.(월) ~ 10. 25.(일) 2주간 4대 종단 잇는 ‘공감의 길’ 집중 탐방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성공 개최 위한 세계 청년 맞이 사전 준비 본격화 충북도는 종교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지역 고유의 종교문화유산을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6 어울리길’ 프로그램을 지난 10월 12일(월)부터 10월 25일(일)까지 2주간 청주시 원도심 일원에서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의 역사적 전통과 ‘중원문화’특유의 포용성을 바탕으로 개신교·불교·유교·천주교 4대 종단을 아우르는 통합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구축된 인프라(전용 누리집, 안내책자, 오디오북)를 토대로 각 종교단체가 프로그램 기획과 현장 운영을 주도함으로써 전문성과 도민 참여 가치를 한층 끌어올렸다.
탐방은 청주 원도심에 밀집된 4대 종단 대표 유산을 잇는 도보 순례 코스인 ‘공감의 길(청주 탑동 양관 - 서운동성당 - 청주제일교회 - 청주향교 - 용화사)’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운영 기간 평일(월~목)에는 안내표식과 QR코드 스마트 오디오 가이드를 활용한 ‘자율 탐방’으로 진행됐으며, 주말(금~일)에는 종교시설별 역사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특색 프로그램이 집중 운영되어 탐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2027년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충북의 종교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 기간 중 충북을 방문할 청년 순례객을 맞이하기 위한 청년 맞춤형 평화·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는 등 문화관광 수용 태세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권기윤 문화유산과장은 “어울리길은 종교와 이념의 경계를 넘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하나로 어우러지는 충북만의 독창적인 평화·화합형 문화유산 모델”이라며, “2027 세계청년대회를 찾는 전 세계 청년들에게 충북의 상생과 포용의 중원문화를 알리고,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여 어울리길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평화 순례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의: 대표전화 043)220-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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