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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안전

곡성군, 유류화재·산불 복합재난 가정 안전한국훈련 실시

곡곡성군2026.10.23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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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유류화재·산불 복합재난 가정 안전한국훈련 실시
곡성군은 지난 22일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유류 화재와 산불이 겹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다.
훈련에는 곡성군, 곡성소방서, 곡성경찰서, 군부대,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 한국전력공사 곡성지사 등 11개 기관·단체와 13개 협업부서, 담양군 관계자, 국민체험단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곡성군 겸면·삼기면 의용소방대, 곡성군 자율방재단, 곡성군 산림재난대응단 등 지역사회 구성원도 함께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협업 체계와 현장 대응능력을 점검하는 전국 단위 훈련이다.
곡성군은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 내 유류 유출에 따른 화재가 발생하고 불길이 인근 산림으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했다.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연계해 진행했다.
훈련은 곡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 현장통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유류 유출 및 화재 진압, 인명구조와 응급의료 지원, 산불 확산 방지, 주민 대피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13개 협업 기능과 유관기관별 임무 및 대응 매뉴얼을 적용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현장 상황을 공유하며 실시간 대응체계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담양군이 참여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재난 발생 지역을 넘어 인접 지자체와의 상황 공유 및 협력체계도 점검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훈련은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의 대응체계와 협업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인접 지자체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