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NEWS1
충남기타

박정주 홍성군수,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방문객 통계 확 바꿨다!

홍홍성군2026.10.30 17:02
글자 크기
박정주 홍성군수,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방문객 통계 확 바꿨다!
집계 기준을 지난해 반경 2km에서 올해 반경 500m로 변경 -- 집계 면적을 1/16로 과감히 축소해 SKT 공식 방문객 집계 추진 -전국에서 열리는 축제들의 중복 계산 등 방문객 수 부풀리기가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박정주 홍성군수가 축제 방문객 집계 기준을 기존 반경 2km에서 반경 500m로 변경해 집계 면적을 1/16로 과감히 축소하고 SKT 공식 집계자료만 사용하도록 지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박 군수는 방문객 수 부풀리기로 축제의 성공을 알리는 것보다 축제의 질적 고도화와 지역경제와의 연계 구조가 중요하다며, 정확한 통계를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축제 통계의 판을 확 바꿀 것을 지시했다.집계 범위가 달라진 만큼 방문객 수 역시 동일한 기준에서 비교해야 한다.
지난해 축제 첫날 발표한 방문객 약 17만 명은 반경 2km 기준으로 산출한 결과이며, 같은 날 반경 500m 기준으로는 6만 6,461명이다.올해 첫날인 29일에는 가을비와 쌀쌀한 날씨 속에 반경 500m 기준 5만 2,437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후 7시 집계 인원은 1만 7,365명을 기록했다.주말을 앞둔 금요일인 30일에는 맑고 청량한 가을 날씨 속에 방문객들이 모여들고 있다.
오전 10시 집계에서도 1만 5천여 명을 기록하며 축제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축제장에서는 홍성한우와 한돈을 활용한 바비큐부터 세계 각국의 음식까지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대관람차와 회전목마 등을 형상화한 이색 바비큐 시설에서 음식을 조리하는 모습이 보는 재미를 더하고, 셰프·인플루언서 바비큐존과 홍성 푸드존에서도 각자의 개성을 담은 메뉴로 방문객을 맞고 있다.먹거리 판매 현장에서도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정준호가 운영 중인 골든킹 판매부스는 판매량이 급증해 추가 물량을 공급하고 있으며, 홍성군 홍보대사 이재욱 대표가 홍성한우를 활용해 선보인 피자알볼로 피자와 목동버거 등도 일찌감치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홍성 푸드존 외식업체로 참여한 동림갈비 관계자는 “지난해 축제 첫날보다 매출이 약 30% 늘었다”며 “부스를 찾는 손님도 더 많아진 것으로 느껴져 남은 축제 기간도 많은 방문객이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또 다른 참여 외식업체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찾아와 오래 머무르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보인다”며 “특히 타지역에서 오신 분들이 많아 반갑고, 홍성의 맛을 선보이며 방문객들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박정주 홍성군수는 “정확한 통계는 축제의 현재를 살피고 다음을 준비하기 위한 기본”이라며 “방문객 수와 함께 현장의 소비와 체류 양상도 꼼꼼히 살펴, 방문객에게는 만족을 주고 지역 상인과 농가에는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한편, ‘2026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11월 1일까지 홍주성 일원에서 이어진다.
군은 주말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임시주차장과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현장 안전관리와 식품위생 점검에도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