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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제주 전통 제례 ‘한라산신제’ 봉행…도민 안녕과 풍요 기원

제제주특별자치도2026.1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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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제공 보도자료원문에서 안내 문구를 걷어내고 형식만 다듬어 게재합니다.
[수시] 제주 전통 제례 ‘한라산신제’ 봉행…도민 안녕과 풍요 기원
□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전 제주시 아라동 산천단에서 국태민안(國泰民安)과 70만 도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2026년 한라산신제’를 봉행했다.
❍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한라산신제봉행위원회와 한라산신제보존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한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봉행위원과 도민, 관광객 등이 참석했다.
□ 한라산신제는 한라산을 신성한 산으로 여겨 제를 올려온 제주의 전통 제례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담고 있다.
❍ 탐라시대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전해지며, 고려 후기에는 나라의 평안을 기원하는 제례로 봉행됐다.
1908년 중단됐다가 2009년부터 재현돼 제주의 전통문화로 계승되고 있다.
❍ 제례가 열린 산천단은 1470년 이약동 제주목사가 백성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한라산 정상에서 지내던 제사를 산 아래로 옮긴 곳으로, 애민정신이 깃든 역사적 장소다.
□ 이날 본제는 전통 유교식 의례에 따라 진행됐으며, 위성곤 지사가 첫 술잔을 올리는 초헌관을, 송영훈 의장이 아헌관을, 고의숙 교육감이 종헌관을 맡았다.
❍ 세 기관장은 도민의 안녕과 제주의 발전을 함께 기원하며, 도정과 도의회, 교육계 간 협력과 화합의 뜻을 모았다.
❍ 제례가 끝난 뒤에는 도민과 관광객이 제사 음식을 함께 나누는 음복 행사가 진행됐다.
□ 이날 위성곤 지사는 “제주의 입법과 행정, 교육계가 함께 한라산신제를 봉행하는 것은 도민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책임감과 협치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제주 고유의 무형유산을 온전히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이어 “한라산신제에 담긴 공동체의 마음을 제주의 미래로 이어가겠다”며 “청정한 자연과 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제주를 대한민국 기후경제의 중심으로 키우고, 도민과 함께 더 풍요롭고 지속가능한 제주의 내일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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