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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유평마을, 밀양 웰니스 벤치마킹으로 사회연대경제 도입

곡곡성군2026.11.03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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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제공 보도자료원문에서 안내 문구를 걷어내고 형식만 다듬어 게재합니다.
곡성 유평마을, 밀양 웰니스 벤치마킹으로 사회연대경제 도입
곡성군은 석곡면과 유평마을 주민 등 13명이 지난 29일 경남 밀양시 암새들 일원에서 열린 'M(밀양)-웰니스 벤치마킹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참가단은 유평마을에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 고령화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마을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유평마을은 '2024년 마을가꾸기 사업' 최우수상을 받았다.
마을은 1년 전부터 농지를 임대해 마을회관 앞에 600㎡(약 180평) 규모의 치유 정원과 꽃밭을 조성했다.
올해는 마을 공원 내에 팜파티(Farm-Party)와 팜다이닝(Farm-Dining) 전용 공간도 마련했다.
방문단은 밀양 M-웰니스 실증 현장에서 ▲디지털 단절을 통한 마음 치유 ▲농촌 잉여 자원(볏짚 등)을 활용한 촉각 테라피 ▲제로 마일(Zero-mile) 팜다이닝 ▲숲속 소셜 다이닝 등 4단계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했다.
방문단은 팜다이닝 과정에서 소비자의 지출이 지역 농가 수익으로 환원되는 경제 구조를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전형동 유평마을 이장은 "우리 주민들의 땀으로 일군 치유 정원과 팜다이닝 공간이 단순한 마을 내부 행사장으로 남으면 안 된다"라며, "밀양의 사례처럼 마을 주민과 지자체, 그리고 전문가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사회연대경제를 도입해,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고 그 수익이 마을 주민들의 든든한 기본소득이 될 수 있는 곡성 최고의 웰니스 비즈니스 모델을 기필코 완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서 석곡면장은 "유평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성과는 석곡면 전체의 자랑이자 훌륭한 자산"이라고 평가하며, "이번 벤치마킹을 기점으로 유평마을의 웰니스 모델이 주민들의 기본소득 창출을 위한 첫 단추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
나아가 유평마을을 리더 그룹으로 육성해, 이 혁신모델이 석곡면 전체의 상생 생태계로 확산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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