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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내평리 길쌈노래 전승 행사, 300여 명 참석 성황

화화순군2026.11.03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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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제공 보도자료원문에서 안내 문구를 걷어내고 형식만 다듬어 게재합니다.
화순군 내평리 길쌈노래 전승 행사, 300여 명 참석 성황
화순군은 10월 31일 화순읍 내평리 전수관 길쌈마루와 마을 일원에서 '내평리 길쌈노래 전승 행사'를 마을 축제로 열었다고 밝혔다.
주민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평리길쌈노래보존회가 주최했다.
주민들이 함께 무형유산을 보존하고 전승하는 뜻을 되새기는 자리였다.
이날 마을 젊은 주민들이 저녁마다 모여 어르신들에게 배운 길쌈노래를 선보였다.
마을 입구 목화밭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목화를 수확하고, 길쌈 작업 때 부르던 노래를 재현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진도 소포리 길쌈노래보존회 회원 40여 명도 참석해 찬조 공연을 했다.
같은 종목을 전승하는 두 보존회가 교류하는 시간이 됐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평리 길쌈노래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애써주시는 보존회원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화순군도 지역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소중한 무형유산이 체계적으로 보존·전승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내평리 길쌈노래는 주민들이 보존회를 결성해 보존·전승해 오고 있다.
2016년 전국민속예술축제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해 전라남도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받았다.
2025년 12월 2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정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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