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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11회 김승옥문학상 시상식 6일 개최…대상 송지현

순순천시2026.11.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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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제공 보도자료원문에서 안내 문구를 걷어내고 형식만 다듬어 게재합니다.
순천시, 제11회 김승옥문학상 시상식 6일 개최…대상 송지현
순천시(시장 손훈모)는 오는 6일 순천문학관에서 '제11회 김승옥문학상 시상식'을 연다.
대상은 송지현 작가의 '누구보다 잘하는 일'이다.
김승옥문학상은 한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김승옥의 이름을 딴 문학상이다.
2013년 제정됐다.
시대의 변화와 인간의 삶을 담아낸 단편 작품을 조명해 왔다.
올해 문학상은 2025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주요 문예지와 웹진에 발표된 단편소설 141편을 심사했다.
대상에는 송지현 작가의 '누구보다 잘하는 일'이 뽑혔다.
우수상은 박서련, 서유미, 안보윤, 임현, 정용준, 정이현 작가가 받는다.
대상 수상작 '누구보다 잘하는 일'은 어머니의 병간호를 계기로 가족의 오래된 기억과 관계를 마주하는 두 자매의 이야기다.
가족 간의 애증과 복잡한 감정을 풀어내며 단절과 화해를 넘어 가족과 관계의 의미를 조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 당일에는 참석자에게 '2026 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을 선착순으로 나눈다.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제공한다.
시는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김승옥문학상 주간'도 운영한다.
지역 동네책방 5개소(골목책방 서성이다, 나무들의 밤, 도그책방, 책방사진관, 취미는 독서)에 김승옥 작가와 문학상 수상 작품을 소개하는 특별 서가를 마련한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김승옥문학상은 인간과 시대를 바라보는 깊이 있는 시선으로 한국 단편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며 "이번 문학상 주간이 시민들이 동네책방에서 좋은 작품을 만나고, 일상 속에서 문학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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