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백도현)은 지난 14일 발생한 여수시 상수도관 파열 사고와 관련하여 학교 현장의 탁수 유입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사일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교육지원청은 14일 밤 정수기 음용수 오염과 급식 차질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학교 관리자들에게 긴급상황을 전파했다.
이어 오늘(15일) 오전 7시부터는 교육청 직원을 비상 편성하여 구도심권 37여개 학교를 현장 방문해 수질 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특히 탁수 유입 가능성이 높은 10여 개교는 여수시청에 합동 점검을 요청하는 등밀착 대응을 이어갔다.
여수시청의 새벽 보수와 드레인 작업이 신속히 완료되었으나, 교육지원청은 학교별 급식 가능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고 정상 운영이 어려운 학교에는 대체식이 제공되도록 안내했다.
또한 필요시 생수를 공급하는 등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번 대응에 필요한 예산은 여수시청 및 전라남도교육청의 지원을 통해 마련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여수시와 실시간 상황 공유체계를 유지하며 단수 복구 일정과 급수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복구 이후에는 학교 내 급수시설과 저수조 위생 상태를 재점검한 뒤 정상 운영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백도현 교육장은 ‘갑작스러운 단수와 탁수 상황속에서도 밤늦게부터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학교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 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학사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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