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순)은 지난 4월 20일(월) 대회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 연계 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지원청-농업기술센터-체험관광연구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순), 함평농업기술센터(소장 문정모), 그리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농가로 구성된 함평체험관광연구회(회장 손영일) 「함평에서 놀자」의 6개소 농가(콩강아지, 갤러리하루, 이리네농장, 매동포레스트, 나비랑딸기랑, 성점숙꽃차)가 함께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 학생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 농촌 체험활동을 통한 학생 정서 치유 및 관계 회복 지원 ▲ 진로 체험 기회 제공 ▲ 농업 관련 직업 이해도 증진 등이 포함됐다.
협약의 주요 프로그램인「나비 성장 프로젝트」는 ‘함평에서 놀고, 함께 성장한다.’를 슬로건으로 자연 기반 농촌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성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학생 특성에 따라 ‘진로체험형’과 ‘가족기능회복형’으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 농가에서는 동물교감 치유, 딸기 스마트팜 체험, 전통 음식, 공예, 원예 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여한 손영일 회장은 “지역 농가가 가진 자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체험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은순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 개인을 넘어 가정까지 함께 지원하는 지역 기반 통합지원의 출발점”이라며 “자연 속에서 쉼을 얻고, 관계 속에서 성장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함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