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순천별량중,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쑥 향기 나눔 봉사 실시

학생들이 직접 캐고 만든 쑥떡을 마을 어르신께 전하며 정을 나누다

순천별량중,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쑥 향기 나눔 봉사 실시 - 교육 | 코리아NEWS
순천별량중,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쑥 향기 나눔 봉사 실시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순천별량중학교(이하 순천별량중)는 4월 15일부터 일주일간 따뜻한 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누는 ‘2026.

쑥떡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각 마을 경로당 및 조손가정 위문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바른 인성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순천별량중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지난 4월 6일부터 가정 안내문을 발송하고 전교생이 정성껏 쌀을 모으는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쳤다.

쑥 캐기 봉사 당일인 15일 오전에는 학생 117명과 희망 학부모들이 학교 주변에서 직접 쑥을 캐고 다듬는 활동을 진행하며 협동심과 책임감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쌀과 쑥으로 만든 떡은 4월 20일 지역사회 곳곳으로 전달되었다.

학생들과 교사들은 모둠별로 나뉘어 별량면 행정복지센터, 파출소, 우체국, 농협 등 주요 공공기관과 마을 등 총 29곳의 방문지를 찾아 직접 쓴 편지와 함께 쑥떡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쑥을 캐며 자연을 체험하고, 우리가 만든 떡을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해 드릴 수 있어 매우 뿌듯했다”며 “할아버지, 할머니와 대화하며 나눔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별량중학교 관계자는 “쑥떡 봉사의 전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체득하고, 마을 어르신들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