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이은미)는 지난 31일,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결혼이민자와 중도 입국 자녀를 위한 ‘2026년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9개월간 운영되며, 교육생의 수준에 맞춰 기초반, 초급반, 국적취득 반, 토픽 대비 반, 주말반 등 5개 과정으로 세분화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이날 개강식에서는 양성평등 교육과 더불어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법률서비스 홍보를 병행해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생활 정보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태국 출신 락○○○ 씨는 “한국어를 열심히 배워 이웃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토픽 시험 합격에도 도전하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은미 센터장은 “언어 장벽을 극복하고 한국 문화를 깊이 이해해 결혼이민자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앞으로도 전문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