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초등학교(교장 홍윤비)는 4월 8일 교내와 운동장에서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계절 담은 그림책 읽기’ 활동을 운영해 봄의 정취를 오감으로 느끼는 체험 중심 독서 수업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그림책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이해하고 책 속 이야기를 다양한 체험으로 확장해 학생들의 독서 흥미와 창의적 표현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저학년 학생들이 자연을 친근하게 느끼고 감수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1교시에는 백유연 작가의 ‘벚꽃팝콘’을 함께 읽으며 봄의 이미지를 상상했다.
이어 교실에서 직접 팝콘을 만들어 보고, 벚꽃과 팝콘의 비슷한 점을 찾아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두 소재의 공통점을 몸으로 표현하며 즐겁게 참여했고, 이야기를 자신의 경험과 연결해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2교시에는 학교 운동장 벚나무 아래로 자리를 옮겨 활동을 이어갔다.
학생들은 팝콘을 활용해 벚나무를 표현하는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고, 이어 비눗방울 놀이를 통해 봄날의 분위기를 온몸으로 느꼈다.
자연 속에서 이루어진 활동은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였고, 친구들과의 협력과 소통도 자연스럽게 이끌어냈다.
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교실과 야외를 연계한 체험형 독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계절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 활동을 운영해 학생들의 감성, 창의성, 표현력을 균형 있게 키워갈 방침이다.
홍윤비 교장은 “그림책과 체험을 결합한 활동은 학생들에게 더욱 깊은 배움을 준다”며 “자연 속에서 책을 읽고 느끼는 경험이 아이들의 정서와 창의력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