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2025. 12. 24. 16:54

무안군, 공직자 AI·에너지 정책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최초 게시: 2025. 12. 24. 16:54
무안군, 공직자 AI·에너지 정책 역량 강화 교육 실시 - 경제 뉴스 | 코리아NEWS
무안군, 공직자 AI·에너지 정책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요약 | 무안군이 지난 19일 공직자 대상 AI·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민주연구원 배지영 연구위원은 RE100 산단 조성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김산 군수는 정부 정책 이해도 제고를 강조했다.

무안군이 지난 19일 남악 복합주민센터 대강당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AI, 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 정부 국정과제와 최근 정책 동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 교육 개요

■ 일시: 지난 19일

■ 장소: 남악 복합주민센터 대강당

■ 대상: 무안군 공직자

■ 강사: 민주연구원 배지영 연구위원

■ 주제: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와 무안군의 시사점 : AI-에너지 전환 시대 RE100 산단의 핵심과제와 쟁점

배지영 연구위원은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이 전력망 혁신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호남 지역의 풍부한 신재생에너지와 전력망 혁신을 통한 RE100 달성 가능성이 강력한 지역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안군은 최근 전남도가 실시한 신규 산단 후보지 타당성 조사 용역에서 교통(공항, 철도), 정주 여건, 에너지자원 등 RE100 국가산단 조성 조건을 고루 갖춘 최적지로 평가받았다. 현재 무안군은 전남도와 함께 '무안 분산 에너지 특화 국가산단'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배지영 연구위원은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은 전력망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라며, "호남 지역의 풍부한 신재생에너지와 전력망 혁신을 통한 RE100 달성 가능성은 강력한 지역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AI 데이터센터, 에너지 자립마을, RE100 국가산단 등 정부의 AI, 에너지 신산업 분야 주요 사업들이 본격화하는 추세에 발맞추어 공직자들의 정부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늘과 같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AI, 기본소득 등 정부의 주요 정책현안과 관련된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초청하여 공직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 문의: 무안군청 해당 부서 (해당 기관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