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해남도서관(관장 박은정)은 오는 5월 23일 토요일 초등학생 이상 지역민 3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예술로 시대를 읽는 인문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전시된 미술품에서 시대의 흐름과 사회적 가치를 이해하고, 일상 속 인문 감수성을 넓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전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에서 개최되는 특별 전시전 3선을 행촌미술관 이승미 대표의 안내로 진행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침묵, 그 고요한 외침-폴란드 포스터’전을 통해 권력의 검열과 억압 속에서 살아가는 예술가들의 저항 정신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진다.
대전시립미술관의 ‘앤디 워홀: 예술을 팔다’전시전에서는 예술 과정을 공장화하여 현대 미술의 대중화를 이끈 앤디 워홀의 작품을 감상하며, 팝아트와 일반 문화와의 관계를 살펴본다.
마지막 이응노미술관에서는 현대 미술문화에서 나타나는 인간의 고통과 사회 문제를 직시하고 이에 공감하는‘연민-SYMPATHY’ 전시를 감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5월 6일(수)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해남도서관(061-537-2483)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예술 탐방은 예술이 들려주는 시대의 이야기를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뜻깊은 자리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다양한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도서관의 문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