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영중학교(교장 윤선영)는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세월호 참사를 추모함과 더불어 일상 속에서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먼저 학생자치회는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노란 리본 달기’ 활동을 펼쳤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노란 리본을 배부하고, 이를 가방이나 교복에 달고 생활하도록 안내하며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안전 다짐 나무 만들기’ 활동도 함께 진행되었다.
학생자치회는 나비 모양 포스트잇을 나누어 주고, 학생들은 “나는 ○○ 안전수칙을 지키겠습니다”라는 문장을 작성해 나무에 걸었다.
횡단보도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기, 차량 탑승 시 안전벨트 착용하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다짐이 이어지며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더불어 전교생이 조회 시간에 1분간 묵념을 실시하며 희생자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이번 추모 행사는 단순한 기억을 넘어, 학생들이 안전의 가치를 되새기고 이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 행사를 준비한 학생회장 김00 학생은 “매년 진행하는 추모행사지만 이를 계기로 희생자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어서 의미 있다”고 말했고, 1학년 문00 학생은 “안전에 대한 다짐을 적어 안전 다짐 나무에 매달면서 일상 속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행사에 함께 참여한 윤00선생님은 "학생들이 304분의 희상자를 잊지않고 기억해 주기를 바랍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