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왕지초등학교(교장 전 희)는 지난 7월 23일(목)부터 24일(금)까지 1박 2일간 서울 및 경기 일원에서 교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AI 미래교실 탐방 선진지 시찰'을 다녀왔다.
이번 시찰은 AI·디지털 기반 교육자료 활용 교수학습 혁신 연구학교 및 AI 중점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참가 교원들은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내 브랜드 쇼룸(BSS)과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SIM)을 둘러보며 첨단 기술이 접목된 미래 교실의 모습을 직접 체험했다. BSS의 '삼성 AI 미래교실'에서는 AI스쿨, IoT, 쌍방향 미러링 등을 접목한 수업 환경이 참가 교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삼성 프레젠터가 실제로 디지털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수업을 시연하고, 교원들이 학생 입장이 되어 수업에 직접 참여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쌍방향 솔루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수업 방식과, 교실 내외부 상황에 맞춰 공기청정기·습도·온도 등이 자동으로 조절되는 IoT 기반 학생 건강관리 시스템이 큰 관심을 모았다.
타이머 큐브로 체육 수업 등 상황별 '모드'를 여러 개 설정해두면 교실 환경이 자동 전환되는 기능은 에너지 절약과 수업 효율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었다.
전자칠판을 포함하여 게시판 또한 전면 디지털화되어 있었으며, 삼성전자가 별도로 운영하는 관제센터에서 학교에 배부된 삼성 기기의 상태가 실시간으로 나타나 별도 수리·점검 신청 없이도 선제적으로 조치가 이뤄지는 운영 체계도 소개됐다.
이어진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SIM)에서는 전자제품과 반도체 산업의 발전사를 살펴보며 미래 교실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나눴다.
시찰에 참여한 교사 추OO은 “이런 교실에서 직접 수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동화 시스템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 희 순천왕지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선진지 시찰을 통해 확인한 AI·디지털 기반 미래 교실의 모습을 학교 교육과정에 환류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배움의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일정은 AI·디지털 기반 교육자료 활용 교수학습 혁신 연구학교 및 AI 중점학교 운영과 더불어 사회정서교육 선도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체험 기반의 교원 마음 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교원들의 정서적 회복과 학교 공동체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