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임자남초, ‘어울림의 날’ 운영으로 탄소중립·공동체 역량 키운다

체험형 동아리와 스포츠 도전 활동으로 학생 주도 배움 실현

임자남초, ‘어울림의 날’ 운영으로 탄소중립·공동체 역량 키운다 - 교육 | 코리아NEWS
임자남초, ‘어울림의 날’ 운영으로 탄소중립·공동체 역량 키운다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임자남초등학교(교장 남경남)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매월 1~2회 ‘어울림의 날’을 운영해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체험 중심 배움과 공동체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이번 3월 27일에 실시한 1차 ‘어울림의 날’은 학교자율시간, 학교특색교육활동, 동아리활동, 자치활동을 통합해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자기관리·의사소통·공동체 역량을 고루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다양한 체험과 도전 중심 활동을 통해 교실 안팎에서 살아있는 배움을 실천하는 데 목적을 둔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구와 책 이야기’ 동아리활동, 저,고학년 스포츠 도전체험활동, 학생 자치활동으로 구성되었다.

동아리 활동에서는 생태문화와 환경 보호를 주제로 독서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하였고, 도전활동은 학년별 발달 단계에 맞춰 인라인스케이트와 자전거 등 신체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자치활동은 월별 현안을 중심으로 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시간이다.

이번 3월 어울림의 날 1,2교시는 환경 동아리활동으로 학년별로 진행되었다. 6학년은 저탄소, 탄소중립, 기후위기 등의 개념을 이해한 뒤 스칸디아모스로 액자만들기, 커피찌꺼기로 화분만들기, 다육식물 심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3학년은 생태계를 이해하고 생태계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알아보고 워크북으로 실천의지를 다져보았다. 3,4교시는 1~3학년은 인라인스케이트, 4~6학년은 자전거 타기에 도전하였는데 처음 인라인에 도전한 1학년을 보며 담임 정○○교사는 ‘처음 시도가 어려운데도 참고 이겨내려는 태도가 정말 대견스럽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전학을 와서 처음 자전거를 타본 4학년 학생도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구슬땀을 흘리다가 결국 혼자서 일직선으로 30m를 탈 수 있게 되었다고 감격스러워했다. 5교시 자치활동 시간에는 ‘임자튤립축제’에서 만들 볼펜 디자인과 연합체육행사에서 입을 학교 단체 티셔츠 디자인을 공모하여 당선작을 선정하였고, 학생회 부서 희망서를 제출하여 4개의 부서와 부서원을 구성하였다. ‘어울림의 날’에 처음 참여한 홍○○교사는 “학습이라는 틀 속에서 느껴지는 부담감 없이 여러 가지 유익한 활동으로 아이들과 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임자남초등학교 남경남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과 배려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더불어 학생이 교육활동의 주체로 참여해 책임감과 리더십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특색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다음 2차 어울림의 날은 4월 24일에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