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삼호서중, 남도의 봄과 함께하는 문학여행으로 인문학 감성 충전

푸른별 동아리, 두륜산에서 땅끝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인문학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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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서중, 남도의 봄과 함께하는 문학여행으로 인문학 감성 충전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삼호서중학교(교장 김명순)는 오는 5월 8일(금), 독서인문동아리 ‘푸른별’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해남 봄길 따라 인문학길 따라’ 맞춤형 문학여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남의 아름다운 봄 풍경과 문학적 감수성이 어우러진 이번 문학여행은 전남 지역의 문학적·역사적 배경을 직접 탐방하며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화 향유 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매주 동아리활동으로 함께 책을 읽으며 생각의 폭을 넓혀온 ‘포토에세이반’과 ‘Beautiful 그림책반’ 학생들이 직접 준비, 기획, 참여하여 각자의 동아리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체험학습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재미와 깊이를 더했다.

이번 문학여행에 참여하는 정다을(삼호서중 3학년) 학생은 “봄 하늘 위에서 쓰는 엽서시: 두륜산 케이블카를 타고 펼쳐지는 절경을 배경으로 삼아, 여행의 감상을 엽서시로 표현하며 창의적 역량을 발휘하는 시간을 갖는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고산 윤선도의 숨결을 느끼다: 고산 윤선도 유적지와 녹우당을 탐방하며 고전 문학의 정취를 만끽한다.

나만의 시(詩)를 담다: 땅끝순례문학관에서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문학관 투어는 물론,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시 보틀(Bottle)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아울러 박옥영(국어 수석교사)는 이번 여행에 앞서 “함께 길을 걷고 문학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우리 남도 문학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길 기대하”며, “학생들이 인문학적 감수성을 듬뿍 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알렸다.

삼호서중학교장은 “동아리 중심 학생활동으로 탐방지 조사, 영상 자료 제작 등의 역할을 부여하여 자기 주도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준비했다.

또한, 여행 전후로 관련 도서 읽기와 밴드 활동을 통한 경험 공유를 연계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였다고 밝히며 “이번 문학여행이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선물이 되기를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