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무안교육청, 사춘기 자녀 둔 학부모 대상 맞춤형 양육 교육 운영

자녀 발달 특성 이해 및 실질적 소통법 습득, 학생 정서 안정 도모

무안교육청, 사춘기 자녀 둔 학부모 대상 맞춤형 양육 교육 운영 - 교육 | 코리아NEWS
무안교육청, 사춘기 자녀 둔 학부모 대상 맞춤형 양육 교육 운영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6월부터 9월까지 무안학부모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함평‧영광 지역 학교와 협력해 ‘2026 찾아가는 사춘기 자녀 학부모되기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사춘기를 겪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자녀의 발달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질적인 양육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정과 학교가 함께 협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론 교육과 사례 중심 상담을 병행하여 학부모들이 가정 내 갈등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자녀와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무안학부모지원센터는 무안뿐만 아니라 함평과 영광 지역까지 통합 지원하는 권역형 거점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사춘기 자녀를 둔 보호자 등 22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진이 실제 가정 내 갈등 사례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이를 통해 자녀 심리 이해, 신뢰 구축, 공감대 형성 및 건강한 의사소통 기법을 습득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무안 지역은 남악중학교 외 8교, 함평 지역은 엄다초등학교, 영광 지역은 영광홍농중학교 외 2교에서 진행된다.

소규모 인원이 신청한 학교 역시 인근 학교와 연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보훈 교육장은 “사춘기는 자녀뿐만 아니라 부모에게도 새로운 이해와 성장이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이번 교육이 자녀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소통하는 실질적인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맞춤형 학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안학부모지원센터는 이번 사춘기 자녀 양육 교육에 이어, 다가오는 2학기에는 자녀의 성장 단계에 맞춘 ‘자녀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초·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는 예비 학부모들을 위해 학교급별 교육과정의 이해와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예비 학부모 연수를 개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