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삼산초등학교(교장 조계정)는 4월 6일부터 11월 9일까지 5학년 1·2반, 6학년 1·2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친구 관계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건강한 의사소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또래상담의 역할과 의미 알기 ▲자기소개 및 약속 정하기 ▲친구의 의미와 관계 살펴보기 ▲대화의 기본 자세 ▲감정조절 전략 ▲공감과 적극적 경청 연습 ▲사례연구 및 상담 기법 적용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활동을 통해 “대화는 주고받는 것”이라는 기본 원리를 배우고, 개방적·폐쇄적 질문의 차이를 이해하며 실제 상담 기법을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는 친구’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돕는 친구의 의미를 되새겼다.
조계정 교장선생님은 “또래상담은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관계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담당 교사 최남이는 “아이들이 공감과 경청을 통해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고,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 경험이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5월에는 강수화 시인을 초청하여 글쓰기를 통한 치유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추수 모임과 수료식을 통해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친구와 함께 성장하며 건강한 또래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다짐을 나누었다.
순천삼산초등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