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량초 학생들이 우리 차 마시기 생활화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전통 차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5·6학년 학생들이 아침 시간을 활용해 녹차를 마시는 시간을 가졌다.
칠량초등학교(교장 전춘식)는 6월 17일, 전교생 중 5·6학년 학생들이 먼저 녹차를 마시며 차의 향과 맛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는 우리 차 마시기 생활화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도교육청 지원 사업을 신청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사용한 찻잔은 2주 전 창작도예 활동을 통해 6학년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찻잔을 살펴보며 “조금 기울어졌다”, “누가 만든 잔일까?” 등의 이야기를 나누었고, 웃음꽃이 피어나는 가운데 즐겁게 차를 마셨다. 6학년 심민정 학생은 “말차는 마셔봤지만, 녹차는 처음 마셔봤다.
녹차가 달달한 말차와 달리 약간 쓴맛이 났지만, 생각보다 괜찮았다.
우리가 만든 잔으로 차를 마시니 못생겼어도 잘한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
차를 마시다 보니 자꾸 더 마시게 되었는데 잔이 작아서 여러 번 따라 마시니 다음에는 더 크게 만들고 싶다.
차 마시기처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우리 학교가 정말 좋다.” 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차를 나누어 마시는 과정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예절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차 문화와 다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역량을 키우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칠량초의 따뜻한 학교 문화가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