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회천초, 마음 날씨 알고 감정 다루는 ‘생명존중교육’ 실시

보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심리 지원 강화

회천초, 마음 날씨 알고 감정 다루는 ‘생명존중교육’ 실시 - 교육 | 코리아NEWS
회천초, 마음 날씨 알고 감정 다루는 ‘생명존중교육’ 실시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회천초등학교(교장 민순자)는 4월 9일(수) 보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마음체인저’를 운영해 학생들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마음의 어려움을 겪을 때 적절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생명존중 문화를 학교 현장에 확산하고,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은 학년별 특성을 반영해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진행했다.

저학년은 다양한 날씨에 빗대어 여러 감정이 존재함을 이해하는 활동 중심으로 구성했고, 고학년은 감정 조절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방법을 익히도록 했다.

학생들은 감기에 걸리면 병원을 찾는 것처럼 마음이 아플 때도 학교, 가족, 병원 등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을 배웠다.

또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전환하는 방법, 친구와 소통하는 방법 등을 익히며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실천 방법을 경험했다.

모든 과정은 참여형 활동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이해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회천초등학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학생들의 정서·심리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 맞춤형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생명존중 문화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도록 힘쓸 방침이다.

민순자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소중히 여기고, 어려움이 있을 때 주저하지 않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