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나주이화유치원, ‘나주별곡’ 노래로 지역의 멋과 가치 창조하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유아 중심 수업으로 창의력과 공동체 의식 함양

나주이화유치원, ‘나주별곡’ 노래로 지역의 멋과 가치 창조하다 - 교육 | 코리아NEWS
나주이화유치원, ‘나주별곡’ 노래로 지역의 멋과 가치 창조하다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나주이화유치원(원장 이형복)은 6월 13일 ‘2026.

제2차 전남교과교육연구회 유아교육분과 수업나눔’을 열고 김보배 교사의 ‘나주의 다양한 멋을 경험하고 나주별곡 노래 만들기’ 수업을 공개하며 생각을 키우는 수업, 함께 성장하는 교실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수업나눔은 지역과 연계한 유아 중심 교육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놀이와 배움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미래형 유아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유아들이 생활 속에서 만나는 지역의 문화와 자연, 역사적 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주도적으로 탐색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수업나눔에서는 유아들이 나주의 다양한 명소와 문화유산, 자연환경을 사진과 영상, 체험 자료를 통해 살펴보고 자신이 발견한 나주의 매력을 친구들과 나눴다.

이어 유아들은 소그룹 활동을 통해 나주의 아름다움과 자랑거리를 표현하는 가사를 직접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나주별곡’ 노래를 완성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수업에는 전남교과교육연구회 유아교육분과 회원과 유아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업 과정을 함께 참관하고 의견을 나눴다.

유아들은 영산강, 나주향교 황포돛배, 홍어 등 자신이 관심을 가진 지역의 모습을 다양한 언어와 그림, 노랫말로 표현했다.

또한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며 가사를 수정하고 노래를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협력적 문제해결력과 창의적 표현 역량을 키웠다.

수업 후에는 참여 교원들이 지역 연계 교육활동 운영 사례와 유아 주도 프로젝트 수업의 실제 적용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주이화유치원은 앞으로도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유아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키우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놀이와 배움이 연결되는 교육활동을 확대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성과 협력 역량을 기르는 유아교육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김보배 교사는 “유아들이 나주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탐색하고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의 삶과 연결된 교육활동을 통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는 교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나주이화유치원 관계자는 “이번 수업나눔은 유아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의미 있는 교육활동이었다”며 “교사 간 전문성 나눔과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유아교육 실천 사례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