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행복중학교(교장 김은경)는 지난 12월 30일, 12월31일 이틀간 ‘행복 축제’를 운영하며 공동체가 함께 하는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체험 부스, 공연 마당, 전시 마당 세 영역으로 나뉘어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축제 첫날에는 각 학급의 개성을 살린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각 부스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협력이 돋보이는 공간으로 눈길을 끌었다.
메이크업 체험 부스와 더불어 방탈출, 미니게임, 음식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학생들은 부스를 오가며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했다.
축제 둘째 날은 김은경 교장의 인사말로 막을 올렸다. “축제의 주인공인 여러분이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 갈고 닦은 꿈과 끼, 열정을 무대에서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학생 오케스트라가 합을 맞춰‘나의 사춘기에게’를 연주하며 공연 마당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3학년 5반의 밴드 공연을 비롯해 여러 학급의 다채로운 케이팝 댄스 무대가 이어졌다.
실용음악부의 시나고 메들리와 1학년 10반의 합창 무대는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으며, 댄스부의 ‘오버드라이브’, ‘버닝업’ 공연을 끝으로 공연 마당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동안 각 층 로비에서 전시 마당이 운영됐다.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미술작품, 시화, 독서록이 전시돼 축제를 찾은 학생과 교사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하며 서로의 생각과 표현을 공유하는 소통의 공간이 조성됐다.
공연 마당에 참여한 학생 김○○은 “연습할 때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고 합을 맞추는 과정이 어려웠지만, 협력해 무대를 잘 마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으며, 작품 전시에 참여한 학생 이○○은 “같은 주제여도 내가 표현한 작품과 친구의 작품을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었다.”며 전시 마당 참여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사 박○○은 학생들의 참여와 노력을 격려하며, “이번 행복 축제가 교육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은경 교장은 “이번 행복 축제를 통해 의사소통 과정에서 서로 존중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는 행복 공동체가 되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즐거운 학교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