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광일)이 3월 19일에 도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 생활수영 교육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11월 26일까지 운영되며, 도내 초등학교 3~6학년으로, 14개교 1,58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총 130회 실시된다.
교육을 통해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자기 생명 보호 능력 함양을 핵심 목표로 하며, 단순 수영 기능 습득을 넘어 수상 안전 사고 발생 시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학년과 수준에 따라 진행되며, 3~4학년은 물 적응과 기본 호흡, 부력 유지 중심으로 구성하고, 5~6학년은 보다 심화 된 이동 기술과 협력 구조 활동을 포함한다.
전 과정에 구명조끼 착용, 구조 요청, 체온 유지 등 실제 상황 대응 훈련을 포함했다.
첫 수업에 참여한 죽림초 6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수영장에서 수업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이번 수업을 통해 스스로 물에 뜨는 방법을 익혀 부모님께 자랑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광일 관장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시에 “목표 설정과 도전 경험을 통해 자기주도적 성장을 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초등 생활수영 뿐 아니라, 성인수영, 토요방과후, 온라인방과후, 평생교육, 도서관 운영 등을 통해 학생교육과 더불어 지역 사회와 공생하는 교육기관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