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행중)은 3월 24일 장동초등학교와 장흥회덕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교권존중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수 감소로 작은학교가 점차 증가하는 지역 여건을 반영하여, 그동안 대규모 학교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활동을 작은학교까지 확대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학교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혔다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장흥교육지원청 생활인권팀과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하여, 복잡한 행사 구성을 지양하고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간결하면서도 실효성 있게 운영되었다.
참여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학교폭력 예방, 교권존중, 배려와 존중의 언어 사용 등 학생 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였다.
특히 이번 활동은 작은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점에서 주목된다.
학생 수가 적은 학교일수록 학생 간 관계가 긴밀하게 형성되는 만큼, 사소한 갈등이 장기화되거나 확대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에 따라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작은 갈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생활밀착형 접근에 초점을 맞추어 운영되었다.
또한 교사와 학생 간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교권존중 문화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되었다.
학교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갈 때,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정행중 교육장은 “작은학교라고 해서 지원이 축소되어서는 안 되며, 오히려 더 세심하고 촘촘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학생 안전망 구축과 학교문화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