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해남교육지원청,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현장 혁신 나선다

AI·독서 등 혁신 사례 공유하고 교사 간 협력 통해 배움 주체로 성장

해남교육지원청,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현장 혁신 나선다 - 교육 | 코리아NEWS
해남교육지원청,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현장 혁신 나선다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남광주통합특별시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연주)은 7월 15일 해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업무 담당자 및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2026.

제2차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네트워크」를 운영했다.

이번 네트워크는 지역 내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실천 사례를 나누고, 단위 학교와 지역 차원의 수업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배움을 이끌어 가는 수업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교사 간 경험 공유와 실천 중심 연수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는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혁신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4개 분반으로 운영됐다. 1반에서는 해남서초 오준병 교사가 ‘2030교실(지속형)과 프로젝트형 주도성 수업’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으며, 2반에서는 화원초 김시완 교사가 ‘AI·디지털 활용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3반에서는 우수영초 장한글 교사가 ‘2030수업교류 연계 협력적 주도성 수업’을 주제로 학교 간 수업 교류와 협력 방안을 나눴고, 4반에서는 해남서초 김다은 교사가 ‘읽고 묻고 나누며 성장하는 독서인문 주도성 수업’을 주제로 독서와 인문 활동을 기반으로 한 수업 실천 사례를 안내했다.

이번 연수는 해남 지역 교사들이 직접 실천한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운영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 교원들은 2030교실, AI·디지털 활용 수업, 협력적 수업교류, 독서인문 수업 등 다양한 수업 혁신 사례를 살펴보며 각 학교와 학급 상황에 맞는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은 학생이 배움의 과정에서 스스로 질문하고 선택하며, 친구들과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의 배움을 성찰하는 수업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서는 교사의 수업 설계 역량과 학생의 생각을 이끌어 내는 상호작용이 중요하다.

이번 네트워크는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 실천을 나누고, 학생 주도 수업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전문적 협력의 장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이 특정 교과나 활동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교실 속 질문, 탐구, 협력, 성찰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는 데 공감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수업 아이디어와 운영 전략을 공유하며, 수업 변화가 교사의 개별 실천을 넘어 학교 안팎의 협력으로 확산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나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해남교육지원청은 이번 네트워크를 계기로 학교별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업무 담당자의 실행력을 높이고, 희망 교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수업 혁신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수업 나눔, 교사 연구 활동, 현장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이 학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연주 교육장은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은 학생이 배움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는 해남 수업 혁신의 중요한 방향이다”며 “교사들이 서로의 실천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학생이 질문하고 탐구하며 배움을 이끄는 교실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전남광주통합특별시해남교육지원청이 운영한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네트워크에서 교원들이 수업 혁신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