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글로컬교육센터는 여름방학 영어 및 이중언어캠프 운영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체험하며 세계시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8월 3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간 이중언어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이중언어캠프는 베트남어, 중국어, 필리핀어를 중심으로 각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문화 체험 활동을 접목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이중언어에 흥미를 느끼고 다문화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과 함께 필리핀어, 베트남어, 중국어 기초 표현을 익히는 수업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베트남의 열대과일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음식문화를 체험하며 현지의 생활문화를 친숙하게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국의 12간지를 배우는 과정에서 중국어로 숫자를 익혀보고, 12간지 시계를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언어와 문화를 통합적으로 경험했다.
이처럼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언어를 단순히 암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나라의 생활과 전통, 음식, 문화적 특징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최은순 교육장은 “이중언어프로그램의 취지는 언어 능력 향상을 넘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함평글로컬교육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반영하여 세계를 이해하는 폭넓은 시각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