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화순제일중, 바이오·백신 특구서 첨단 생명과학 현장 체험

미생물실증지원센터 견학 통해 지역 핵심 산업 눈으로 확인

화순제일중, 바이오·백신 특구서 첨단 생명과학 현장 체험 - 교육 | 코리아NEWS
화순제일중, 바이오·백신 특구서 첨단 생명과학 현장 체험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화순제일중학교(교장 정라원)는 지난 11일(목), 1학년 학생 139명을 대상으로 화순 바이오·백신 특구 내 핵심 시설인 ‘화순 미생물실증지원센터’에서 생명과학시설 견학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벗어나 지역의 첨단 산업 인프라를 직접 경험하며 미래 바이오 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화순이 대한민국 유일의 ‘바이오·백신 특구’인 만큼, 지역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중학생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세계적 수준의 첨단 과학 기술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이날 학생들은 센터 소개 및 ‘백신 GMP 기초’ 특강을 통해 생명과학의 기초 이론을 접한 후, 연구개발(R&D), 제조(MF), 품질관리(QC) 등 실제 백신이 개발되고 생산되는 첨단 시설을 견학했다.

특히 현장 전문가들의 설명과 함께 진행된 ‘생산 및 품질관리 체험학습’은 바이오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생생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유승욱 학생은 “우리 화순에 세계적인 백신을 만드는 첨단 연구시설이 있다는 것이 정말 놀랍고 자랑스러웠다”며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바이오·생명과학 분야의 직업들을 눈앞에서 직접 보니 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순제일중학교 정라원 교장은 “글로컬 역량을 갖춘 차세대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 사회의 인프라가 긴밀하게 연계되어야 한다”라며 “화순의 바이오·백신 특구 자원은 우리 학생들에게 최고의 진로체험 배움터이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연계한 학생 중심의 체험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