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영산성지고, 마음을 잇는 '짝꿍요가'로 학생들 웃음

서로 신뢰하며 소통하는 특별한 명상체험으로 마음 건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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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성지고, 마음을 잇는 '짝꿍요가'로 학생들 웃음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영산성지고등학교(교장 전치균)는 최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 이해,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마음공부 명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마음훈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이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고, 서로를 이해하며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명상체험은 호흡과 이완을 중심으로 한 명상 활동과 함께 친구와 호흡을 맞추며 협력하는 짝꿍요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서로의 움직임을 맞추고 균형을 잡아주는 다양한 동작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배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을 통해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는 동시에 친구의 입장을 이해하고 서로를 신뢰하는 경험을 쌓으며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짝꿍요가는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친구와 함께 호흡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평소 쉽게 표현하지 못했던 감정을 자연스럽게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는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은 마음의 긴장을 풀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1학년 김덕균 학생은 "처음에는 친구와 짝을 이루어 요가를 한다는 것이 조금 낯설고 쑥스럽게 느껴졌지만, 함께 동작을 맞추고 서로 도와주면서 점점 편안해졌다"며 "활동을 마친 뒤에는 친구와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고,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한결 가벼워져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치균 교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은 학업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올바른 인성 함양이 함께 이루어질 때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인성 중심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산성지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