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중앙초등학교(교장 신숙희)는 3월 3일 17명의 신입생을 맞이하는 뜻깊은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신입생들이 6학년 학생들의 손을 잡고 입장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됐다. ‘너는 어떤 씨앗이니?’ 동화책을 듣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과 함께 환영 선물 증정 및 장학금을 수여했다.
행사 후에는 학부모와 학교장이 함께하는 만남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2026학년도 학사 일정 안내 및 ‘블라인드 북’을 활용한 행복한 자녀 교육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학식에 참석한 농산어촌 유학생 학부모는 “아이에게 맞는 학교에 대해 고민과 정보를 검토한 끝에 묘량중앙초등학교를 선택했다”며 “앞으로 아이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숙희 교장은 “올해 신입생은 농산어촌 유학 3명, 제한적공동학구 9명, 지역학생 5명등 총 17명으로 면단위 학교에서는 이례적인 성과”라며 “이는 여민동락공동체와 지역민 의 노력, 영광군의 주거환경 지원을 통한 농산어촌 유학 활성화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학교도 이에 발맞춰 다양하고 질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서로 배려하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묘량중앙초등학교는 2026학년도 학년별 마을학교 연계 교육과정, 전남형 미래선도학교, IB후보학교, 국제교류(일본) 프로그램 등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