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성산유치원(원장 조지훈)은 5월 13일에 스승의 날을 맞아 유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감사 행사를 열고 교사 존중과 배려의 유치원 문화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학부모회가 준비한 응원 현수막 공개로 시작했다.
현수막에는 ‘아이들의 웃음 뒤에는 선생님들의 정성이 있습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문구를 담아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교직원들은 유아들의 환영 속에서 레드카펫을 걸으며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유아들은 교사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인사했고, 직접 만든 감사편지와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행사 이후에는 원장이 마련한 차담회가 이어졌다.
교직원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육 현장의 보람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다.
교사들은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공유하며 동료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의 본질과 교사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며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행사에 참여한 교직원들의 소감도 이어졌다.
한 교사는 “35년 교직 생활 동안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
유치원에서 내가 정말 소중한 사람이 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교사는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했다.
교사가 이런 따뜻한 대접을 받으니 교실에서도 유아 한 명 한 명을 더 소중하게 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교직원들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조지훈 원장은 “교사는 아이들의 하루를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하며 성장의 순간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존재”라며 “앞으로도 교직원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유치원 문화를 조성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공동체 모두가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문화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