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장흥군가족센터, 교도소 수형자 가족 대상 ‘가족사랑캠프’ 운영

장기 수감으로 멀어진 가족 관계 회복 지원... 감동적인 화합의 시간

장흥군가족센터, 교도소 수형자 가족 대상 ‘가족사랑캠프’ 운영 - 복지 | 코리아NEWS
장흥군가족센터, 교도소 수형자 가족 대상 ‘가족사랑캠프’ 운영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장흥군가족센터, 다시 마주한 가족, 회복을 나누다 - 수형자 가족사랑캠프 -" 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이은미)는 장흥교도소(소장 여주원)와 협력해 지난 3월 27일 장흥교도소 대강당에서 수형자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캠프’를 운영했다.

이 캠프는 장기간 떨어져 지낸 수형자와 가족이 만나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관계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수형자 4명과 가족 8명 등 총 4가정이 참여했으며, 가족이 함께하는 화합 활동을 비롯해 세족식, 편지 낭독, 모스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편지 낭독과 세족식에서는 가족 간 진심 어린 감정이 오가며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고, 현장에는 깊은 공감이 흘렀다.

한 참여 가족은 “내 아들의 발을 제일 깨끗하게 제대로 씻겨주고 싶다”라며 “곧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란다.

사랑한다”라고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은미 센터장은 “가족의 지지는 관계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수형자와 가족이 마주할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