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이론과 실무의 조화! 여수해양과학고, 미래 수산인 양성 ‘현장 체험’

첨단 순환여과 양식 시스템 견학부터 생태 학습까지, 학생들의 자부심과 동기 부여 강화

이론과 실무의 조화! 여수해양과학고, 미래 수산인 양성 ‘현장 체험’ - 교육 | 코리아NEWS
이론과 실무의 조화! 여수해양과학고, 미래 수산인 양성 ‘현장 체험’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여수해양과학고등학교(교장 김은진)는 지난 5월 7일, 자영수산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미래 수산업을 이끌어갈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26학년도 전공 관련 실무교육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이론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확인하고, 고부가가치 양식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영수산인으로서의 직업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첨단 양식 기술부터 생태 학습까지 오감 만족 실무 교육으로 이어지게 했다.

이날 학생들은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청산양만영어조합법인’을 방문해 무항생제 뱀장어 양식의 핵심인 순환여과양식 시스템(RAS)을 견학했다.

학생들은 서지훈 소장의 현장 강의를 통해 내수면 양식의 실무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첨단 양식 기술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이어 오후에는 ‘함평양서파충류생태공원’을 방문하여 토종 양서류와 파충류의 분류 및 생태적 특징을 학습했다.

한국관, 사막관, 열대관 등 다양한 전시관 체험을 통해 수산 생물뿐만 아니라 폭넓은 생물 자원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측은 이번 현장 학습에 앞서 지난 6일, 참여 학생과 인솔 교사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양식 시설 견학 시 주의사항, 응급처치 요령 등 철저한 사전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자영수산과 3학년 김단우 학생은 “학교에서 이론으로만 접했던 뱀장어 양식 시스템을 현장에서 직접 보니 신기했다.”며 “졸업 후 수산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는 확신이 드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수해양과학고등학교는 해양수산부 지정 수산계고교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교육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여수해양과학고 관계자는 “이번 실무 교육이 학생들에게 전공에 대한 자부심과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참여와 학생 중심의 활동을 통해 미래 수 산업을 선도할 우수한 기능 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