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초등보건교육학회(회장 황순자)는 지난 29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전남 초등 보건교사 26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 중심 응급상황 대응 및 골든타임 확보」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보건교사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강의는 전남대학교병원 선임 응급구조사이자 청암대학교 응급구조과 외래교수인 박상욱 교수가 진행하였다.
박 교수는 실제 학교 및 응급의료 현장에서 발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법적 사례를 통한 응급처치 이해 ▲비외상·외상 응급환자 평가 ▲아나필락시스 및 뇌전증 발작 대응 ▲기도폐쇄 및 호흡곤란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및 AED 적용 등 보건교사들이 실제 학교에서 자주 접하는 응급상황 대응 방법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최근 학교 현장에서 증가하고 있는 아나필락시스, 실신, 뇌전증, 천식발작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초기 대응의 중요성과 골든타임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해 참석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실제 판례를 바탕으로 보건교사의 응급처치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인 ▲매뉴얼 준수 ▲119 신고 및 보호자 연락 ▲응급처치 기록의 중요성 등에 대해서도 함께 안내하여 현장 적용도를 높였다.
전남초등보건교육학회 관계자는 “학교 응급상황은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초기 대응과 골든타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보건교사들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