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2026. 02. 07. 16:35

영암, 위기 학생 심리치료 ‘원스톱’ 지원 나선다

정신건강의학과 2곳과 업무협약, 조기 발견부터 신속 치료까지 연계

발행: 2026. 02. 07. 16:35수정: 2026. 02. 07. 16:04
영암, 위기 학생 심리치료 ‘원스톱’ 지원 나선다 - 복지 | 코리아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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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관내 학생의 복지인프라 구축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월 2일(월)과 2월 4일(수) 든든정신건강의학과의원와 태원정신건강의학과의원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울, 불안, 자해 등 정서적·행동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학교나 Wee센터의 상담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고위기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위기 학생 조기 발견 및 전문 병원 연계, 학생 맞춤형 정신건강 의학 치료 및 상담지원, 상호 자문 및 사례관리 협력 등이다.

이를 통해 Wee센터는 상담 진행 중 의학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학생을 인근 정신건강의학과에 즉시 연계하고, 병원 측은 해당 학생에 대해 신속한 진료 예약과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든든정신건강의학의원 차용호 원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협력하게 되어 뜻깊다”며, 병원 방문이 낯설거나 어려운 학생들이 편안하게 치료받고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암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광수는 "최근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어 지역사회 전문기관과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심리적 위기에 처한 학생들이 적기에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토대를 마련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