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가족과 함께 뛰고 웃은 용면초, 지역사회와 하나 되는 봄 운동회

어버이날 맞아 세대공감 프로그램 운영…학부모·지역민과 함께한 마을 축제로 화합

가족과 함께 뛰고 웃은 용면초, 지역사회와 하나 되는 봄 운동회 - 교육 | 코리아NEWS
가족과 함께 뛰고 웃은 용면초, 지역사회와 하나 되는 봄 운동회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배움과 도전이 어우러지는 용면초등학교(교장 허미숙)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본교 운동장에서 전교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봄 운동회를 열고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웃음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10분까지 진행되었으며, 용면초등학교 전교생과 유치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서로 응원하고 협력하는 화합의 장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어버이날에 열린 이번 운동회는 가족의 소중함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며,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뛰고 웃고 응원하는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준비체조를 시작으로 다양한 단체운동 경기와 개인 경기, 전교생 이어달리기, 시상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몸풀이 체조로 긴장을 풀고 본격적인 경기에 참여했으며, 파도천 릴레이, 지구를 굴려라, 장애물 개인 달리기, 볼풀공 튕기기, 행운을 찍어라, 낙하산 릴레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특히 미션 훌라후프와 신발던지기, 바람잡는 특공대, 지네발 릴레이 등 학부모가 함께하는 경기는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부모님과 한 팀이 되어 힘을 모으고, 서로를 응원하며 운동회의 즐거움을 더했다.

아이들에게는 부모님과 함께한 운동장이 더없이 특별한 배움터가 되었고, 학부모들에게도 자녀와 함께 학교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행사 후반부에 진행된 전교생 이어달리기는 운동회의 열기를 한층 높였다.

운동장에는 친구들을 향한 응원과 가족들의 박수가 가득했고, 학생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과정 속에서 용면초만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더욱 빛났다.

이번 운동회는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는 마을 축제의 의미도 담았다.

폐회식 후에는 학부모와 지역사회 인사들이 함께하는 뷔페식 점심 자리가 마련되어, 학교와 가정, 마을이 한자리에 모여 정담을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함께 식사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한 이 시간은 작은학교인 용면초가 지역사회와 긴밀히 호흡하며 아이들을 함께 키워가는 교육공동체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엄마, 아빠와 같이 경기해서 더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이어달리기를 할 때 정말 신났다”며 “같이 밥도 먹고 이야기해서 오늘이 더 특별하게 기억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면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가족과 학교,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와 공감 중심의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작은학교의 장점을 살린 따뜻한 학교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허미숙 교장은 “어버이날에 열린 이번 봄 운동회는 학생들이 가족의 사랑을 느끼고,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 마을이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