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자연과 함께하는 배움, 구례북초 생태 체험으로 감수성 키운다

구례 수목원 탐방 및 동물 교감으로 1학년 생태 교육 실시

자연과 함께하는 배움, 구례북초 생태 체험으로 감수성 키운다 - 환경 | 코리아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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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예술 연구학교로 운영되고 있는 구례북초등학교(교장 곽혜경)는 2026년 4월 20일, 1학년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례 지역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해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체험 중심 학습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학생들은 전남 구례에 위치한 구례 수목원과 번덕뜰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생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오전에는 수목원에서 야생화 테마랜드를 산책하며 봄꽃을 관찰하고, 딱따구리 둥지를 찾아보는 탐색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탐조경을 이용해 새를 관찰하고, 직접 버드 케이크와 새 먹이통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자연과 생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점심 식사 후에는 번덕뜰로 이동해 동물 관찰과 먹이주기 체험, 자연 미술 놀이 활동을 이어갔다.

학생들은 동물과 교감하며 생태계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고, 자연 재료를 활용한 창의적 표현 활동을 통해 즐거운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교과 시간을 활용한 총 6차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이번 체험학습은 교육과정과 연계된 체계적인 생태 교육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구례북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연을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형성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연구학교 운영 주제에 맞는 다양한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자연 속 배움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생태 중심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