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관람객 2배 급증… 고흥 국가유산 야행 ‘흥양현읍성 1441’ 성황리 마감

6천 명 몰린 역사 문화 축제…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 ‘함께 봄’

코리아NEWS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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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2배 급증… 고흥 국가유산 야행 ‘흥양현읍성 1441’ 성황리 마감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보도자료 즐겨찾기 추가 현재 페이지 SNS 공유하기 크게 작게 고흥 국가유산 야행 ‘흥양현읍성 1441’, 관람객 뜨거운 성원 속 막 내려 지난해 대비 방문객 2배 급증… 다채로운 야간 문화 향유 파일 3.

고흥 국가유산 야행 흥양현읍성 1441, 관람객 뜨거운 성원 속 막 내려 (1) 해설사와 함께하는 읍성투어 프로그램.JPG (739.01 KB) 다운로드 3.

고흥 국가유산 야행 흥양현읍성 1441, 관람객 뜨거운 성원 속 막 내려 (2) 흥양수군 입현 퍼레이드 현장.JPG (764.09 KB) 다운로드 3.

고흥 국가유산 야행 흥양현읍성 1441, 관람객 뜨거운 성원 속 막 내려 (3) 국가무형유산 제58호 줄타기보존회.JPG (800.14 KB) 다운로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흥양현읍성 일원에서 열린 「2026년 고흥 국가유산 야행 ‘흥양현읍성 1441’」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이번 야행은 조선 세종 23년(1441년) 흥양현으로 통합된 역사적 기원을 조명하고, 소중한 국가유산을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알차게 꾸며졌다.

특히 이틀간 6,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 지난해 대비 2배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 식전 행사로 펼쳐진 ‘흥양수군 입현 퍼레이드’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해군 제3함대와 7391-3대대가 합동으로 참여해 고흥읍 파리바게뜨 로터리에서 존심당 역사문화공원까지 펼친 장엄한 행렬은 흥양현의 시작과 호국의 기상을 연출하며 장관을 이뤘다.

또한 국가무형유산 김대균 명인의 ‘아슬아슬 흥양 외줄타기’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묘기와 재담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최태성 강사의 인문학 강연 ‘조선을 지킨 흥양 이야기’는 흥양의 역사와 수군의 역할을 깊이 있게 조명해 지역 역사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 외에도 대표 공연 프로그램인 창작음악극 ‘흥양 1441’은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전문 연극배우들이 참여해 흥양의 바다를 지키는 봉수군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완성도 높게 그려내며 좌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큰 찬사를 받았다.

더불어 옥하 작은 음악회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옥하 달빛 서당, 육방(六房) 체험마당, 해설사와 함께하는 읍성 투어 등 가족 단위 및 젊은 층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문전성시를 이뤘다.

아울러 천경자 생가터 일대에서 열린 ‘골목에 머문 흥양의 시간(천경자 화백 그림전, 제12회 목일신 전국동시대회 수상작 전시)’은 고흥의 문화·예술적 정취를 한층 더 높였다.

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우천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준비된 행사장과 대표 콘텐츠 강화 덕분에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흥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적극 활용해 지역 문화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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