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초등학교(교장 정성룡)는 4월 17일 도담도담유학마을 평생학습공동체 주관으로 진행된 아침 간편식 제공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로 6년차 농산어촌유학학교인 오산초등학교는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요리연구 동아리를 만들어 이번 활동을 직접 계획하고 실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도서관에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건강한 하루 시작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아침밥 먹기 활동은 월 2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활동으로, 학부모들이 자치적으로 참여해 아침을 준비하고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지역 주민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평생학습공동체 형태로 이루어져, 학교와 지역이 긴밀히 협력하는 교육 모델을 실천하고 있다.
참여 학부모들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조리법을 연구하고, 학생들의 성장과 영양을 고려한 식단을 구성했다.
김밥과 제철 과일 등 학생들의 입맛을 반영한 메뉴를 직접 조리해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요리 연구 활동 자체가 지역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단순히 음식을 제공받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배움의 가치를 체험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었다.
학부모들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농산어촌유학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성룡 교장은 “학생, 학부모,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며 건강한 학교 문화를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