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남초등학교(교장 강진순) 자전거 캠핑 동아리 학생들이 5월 7일 학교에서 호가정까지 자전거 캠핑 활동을 다녀오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 안에서 텐트 설치와 팩 박기, 자전거 안전 주행 연습 등을 꾸준히 익혀왔으며, 이날은 직접 자전거를 타고 목적지까지 이동해 실전 캠핑 활동을 펼쳤다.
평소 40km에 가까운 거리의 자전거 하이킹으로 체력을 길러온 학생들은 다소 더운 날씨 속에서도 안전하게 주행을 마쳤다.
호가정에 도착한 학생들은 피크닉용 텐트를 직접 설치하고, 준비해 온 김치전과 부추전, 쥐포 등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활동을 마친 뒤에는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며 책임감 있는 캠핑 문화를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활동에는 학부모 최옥희 씨가 캠핑 장비 운반과 사진 촬영을 도우며 힘을 보탰다.
최 씨는 “아이들의 교육활동을 함께 도울 수 있어 뿌듯했고, 저 역시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전거 캠핑 동아리를 지도한 신봉석 교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협력하며 자연 속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이 매우 대견했다”고 하였고, 함께 학생들을 인솔한 장세환 스포츠 지도사는 “앞으로도 건강한 체력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기를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