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선배들이 읽어준 그림책, 장평초 신입생에게 큰 용기

신입생 입학식과 농산어촌유학생 환영식, 지역사회와 함께한 따뜻한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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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이 읽어준 그림책, 장평초 신입생에게 큰 용기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장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교장 홍윤비)는 3월 3일 화요일 오전 10시 교내에서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 2명과 병설유치원 신입유아 5명의 입학을 축하하고 3월 1일 전입한 농산어촌유학학생을 환영하는 입학식과 환영식을 지역사회와 함께 열었다.

이날 입학식은 장평초 3학년 학생들이 그림동화책 ‘겁이 나는 건 당연해’를 직접 읽어주는 특별한 시간으로 시작됐다.

선배들은 또박또박 책을 읽으며 처음 학교에 오는 동생들의 긴장된 마음을 다독였고, 행사장은 자연스럽게 웃음과 박수로 채워졌다.

책 속 이야기처럼 ‘처음은 누구에게나 두렵지만 함께라면 괜찮다’는 메시지가 전해지며 신입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따뜻한 공감을 나눴다.

이어 지역 장평면 면민회, 장평초등학교 총동문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고 학생들을 격려하는 장학금 전달도 이어지며 입학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산어촌유학 학생 환영식도 함께 진행했다. 3월 1일자로 장평초에 전입한 농산어촌유학 학생은 총 3가정 5명으로 2학년 2명, 5학년 2명, 6학년 1명이다.

학교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소개하며 따뜻한 환영 인사를 전했고 기존 학생들도 큰 박수로 새 친구들을 맞이했다.

입학식 다음 날인 3월 4일에는 장평면 면장님이 학교를 찾아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들에게 입학축하금을 전달하며 다시 한번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장평초등학교 홍윤비교장은 ‘선배들이 읽어준 한 권의 그림책이 신입생들에게 큰 용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작은 학교지만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응원하는 따뜻한 교육공동체 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농산어촌유학 학생들도 지역과 학교가 함께 품고 성장하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