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애인배드민턴 대표선수 주홍일 선수가 훈련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던 중 갑작스럽게 심정지 상태에 빠지는 긴급 상황이 발생했다.
4일 오후 4시 11분경 발생한 사고 당시, 선수 바로 옆에 있던 장애인체육회 소속 김동준 지도자가 최초로 이상 상황을 발견했다.
김 지도자는 즉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한편 119에 신고하고 주홍일 선수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주변 관계자들도 신속하게 응급조치에 동참했으며, 이후 출동한 119 구급대가 선수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심정지는 무엇보다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사고 직후 현장 지도자의 즉각적인 발견과 119 신고, 심폐소생술이 이어진 것이 중요한 대응으로 평가된다.
이번 사고는 장애인체육 현장에서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지도자와 관계자들의 응급상황 대응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됐다.
전남장애인체육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평소 안전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