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곡성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강사 양성…‘학생 맞춤 책임교육’ 실현

지역 주민 강사 채용 및 8회기 장기 연수로 학습 격차 해소와 지역 밀착형 지원 체계 구축

곡성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강사 양성…‘학생 맞춤 책임교육’ 실현 - 교육 | 코리아NEWS
곡성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강사 양성…‘학생 맞춤 책임교육’ 실현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치숙)은 3월 3일부터 11월 20일까지 「2026.

곡성학습종합클리닉센터 기초학력지원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며, 학습 결손 예방과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체계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현장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학습 곤란 사례를 공유하고, 실제 지도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총 8회기에 걸쳐 장기간 운영된다.

단발성 연수가 아닌 학기 전반을 아우르는 지속형 연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장 적용과 피드백, 재적용의 과정을 반복하며 지도 역량을 심화하는 구조로 설계돼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연수에 참여한 13명의 기초학력지원강사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학생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안정적으로 학습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학교 밖에서도 연계 지원이 가능해, 지역 밀착형 기초학력 책임교육 모델로 주목된다.

또한 인근 담양 지역 학습코칭단과의 공동 연수 및 협의회를 병행해 운영함으로써, 곡성만의 연수에 그치지 않고 지역 간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학습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지도 전문성의 폭을 넓히고, 실천 중심의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곡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기초학력 지원체계를 더욱 촘촘히 정비하고, 지역과 연계한 협력 모델을 확산해 책임교육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심치숙 교육장은“기초학력은 모든 배움의 출발점”이라며 “지도강사들이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행정적·전문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