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삼계중, IB 교육 토대 다진다…전교생 대상 인문학교 운영

독서·토론·글쓰기로 비판적 사고력과 ATL 역량 강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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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중, IB 교육 토대 다진다…전교생 대상 인문학교 운영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삼계중학교(교장 김미애)는 3월 5일(목)부터 ‘삼계독서인문학교’를 운영하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서·토론·글쓰기 중심의 단계별 인문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실시한다.

삼계독서인문학교는 “책으로 나를 찾고, 토론으로 세상을 읽고, 글쓰기로 미래를 열다”라는 목표 아래,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 자기 이해, 의사소통 능력, 공동체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 IB MYP 관심학교·연구학교 운영과 연계하여 IB가 강조하는 탐구·사고·소통 역량의 기반을 독서인문교육을 통해 다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준비 ▲실행 ▲확장 ▲정리의 4단계로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학년별로 주제 도서를 선정하여 읽고, 핵심질문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성찰 글쓰기로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틀림이 아닌 다름’을 경험하고, 타인의 생각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자세를 기르는 동시에, 삶과 연결된 가치와 태도를 스스로 성찰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학년별 주요 활동을 살펴보면, 1학년은 하야시 기린의 『그 소문 들었어』를 통해 ‘관계와 소통’을 주제로 자기 이해와 타인 존중의 가치를 탐구한다. 2학년은 아지즈 네신의 『당나귀는 당나귀답게』를 중심으로 ‘주체성과 비판적 사고’를 주제로 사회 속 편견과 고정관념에 대해 탐색한다. 3학년은 김동식의 『회색인간』을 활용하여 ‘정체성과 사회’를 주제로 사회적 맥락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성찰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김미애 교장은 “독서인문교육의 핵심질문은 IB의 개념적 탐구 질문과 맥을 같이 한다”며 “독서를 통해 배경지식을 쌓고, 토론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사고하며, 글쓰기를 통해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경험은 IB ATL(학습 접근 기술) 역량을 기르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