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초등학교(교장 구선숙)는 지난 4월 2일(목), 교정의 흐드러진 벚꽃 아래에서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2026학년도 제14회 상사 벚꽃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꿈과 끼를 키우는 방과후학교’ 실천을 위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그동안 갈고닦은 금관앙상블, 오카리나, 핸드벨 연주를 선보이며 봄의 정취를 선사했다. ■ "벚꽃 아래 울려 퍼진 화합의 멜로디" 공연은 유치원생들의 ‘봄비’ 노래로 시작해 1학년의 핸드벨, 2~3학년의 오카리나 연주로 이어졌다.
특히 3~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금관앙상블부의 <성자의 행진>, <캐리비안의 해적>, <벚꽃 엔딩> 합주는 웅장한 선율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사회자로 나선 전교 학생회장 라00 학생은 인터뷰에서 “연습할 때는 힘들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벚나무 아래에서 연주하니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이었다”며, “우리 학교의 아름다운 전통인 벚꽃 음악회를 통해 전교생이 하나가 된 것 같아 정말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 "감성 쑥!
행복 키움!
상사 교육의 미래" 구선숙 교장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정서적 풍요로움을 채우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발표회를 넘어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소통과 배려를 배우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방과후학교 운영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이 저마다의 소질을 발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인 문화예술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 키움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상사초등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선보였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감성을 키우는 교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