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일, 학산초등학교와 미암초등학교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산가온누리 마을학교와 연계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손 모내기 활동을 통해 협력과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동교육과정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배움을 통해 학생들에게 살아 있는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학산가온누리 마을학교의 학산들녘프로젝트에 함께하며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활동과 연결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오전에 학생들은 학산초등학교 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논에 직접 들어가 모를 심으며 벼가 자라는 과정과 쌀 한 톨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했다.
서로 격려하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 속에서 공동체 의식도 한층 자라났다.
오후에는 농촌환경보존프로그램의 손 모내기 행사에 참여하여 전통 모내기 기법을 참관하며 배웠다.
김광수 교육장(영암교육지원청)은 “마을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이 지역에 대해 깊이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함께 협력하는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