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곡성군을 빛낸 2026년 군민의 상, 심형섭 씨 수상

사라져가는 서봉 뜰밟이 농악 재현 등 전통문화 보전에 기여

곡성군을 빛낸 ‘2026년 군민의 상’ 수상자 선정 전남 곡성군이 제46회 곡성군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군민의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군민의 상’은 각 분야에서 헌신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곡성군은 15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지역사회 기여도 등 공적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올해는 교육 및 문화체육 분야에 입면풍물패 대표 심형섭 씨가 선정됐다.

심 씨는 2005년부터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문화 육성을 위해 입면 풍물패를 활발히 운영해 왔으며, 농악 공연 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사라져가는 서봉 뜰밟이 농악을 재현하는 등 지역 전통문화 보존에 앞장섰으며, 작년에는 전남민속예술제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군민의 상 시상은 오는 4월 30일 곡성군민회관 열린마당에서 개최되는 ‘제46회 곡성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군민의 상 수상자는 본인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지역사회를 빛낸 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